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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위스 취리히주와 협정…블록체인 활성화

전자정부·과학기술 협력 약속, 그 외 분야 면담

신동형 기자   |   등록일 : 2018-10-04 13: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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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지도/자료=서울시] 

 

[도시미래=신동형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3일 스위스 취리히 주지사와 블록체인에 대한 ‘서울시-취리히주 간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다.

 

4일 서울시는 유럽 순방중인 박원순 시장이 스위스 제1의 경제도시 취리히에서 토마스 하이니거(Thomas Heiniger) 취리히 주지사와 청사에서 만나 ‘서울시-취리히주 간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협정 체결에 앞서 취리히 시장과도 처음으로 만나 도시재생, 스타트업 활성화, 스마트 도시정책 분야 등 다양한 도시정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마우흐 취리히 시장은 내년 9월 서울에서 양 도시 주최로 처음 열릴 ‘취리히 서울과 만나다(가칭)’ 행사에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했고 박 시장은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박 시장은 이번 순방기간 동안 서울시의 첫 블록체인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으며, 취리히시 소재 블록체인센터인 ‘트러스트 스퀘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정책적 아이디어를 얻고 서울시 블록체인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이번 서울시-취리히주 간 우호도시협정 체결을 통해 블록체인 강국 취리히와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서울시가 블록체인 선도도시로 비상을 준비 중인 만큼 취리히주와 정책적인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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