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래=김가희 기자] 4일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11월7일까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은 분야별 광고디자인과 카드뉴스로 18세 이상 누구나(개인 및 3인 이하의 팀)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작품 △보행자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 △2018년, 2019년도에 개정된(되는) 도로교통법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홍보하는 작품 △교통사고 예방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 등이다.
작품 규격은 광고디자인의 경우 신문광고 형식의 5단(170mm × 370mm) 또는 15단(510mm × 370mm) 형식이고, 카드뉴스는 10컷∼15컷이다.
심사는 총 6개의 항목 창의성, 구성력, 가독성 등 으로 구성되며, 광고디자인과 카드뉴스 각각 12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으로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입상자는 11월 중순경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