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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도시재생과 사회주택

수원시 도시재생 주거복지 실현 워크숍

이환희 기자   |   등록일 : 2018-09-21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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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형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실현 워크숍/자료=수원시]

[도시미래=이환희 기자] 수원시가 프란츠 숨니취(Franz Sumnitsch) 오스트리아 카린시아 응용과학대학 건축과 교수를 초청해 지난 19일 ‘수원형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숨니취 교수는 ‘오스트리아 도시재생과 사회주택’ 주제로 발표하며 오스트리아 빈의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주거 복지가 결합한 주택들의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오스트리아 빈의 사회주택은 2차 세계대천 이후 저소득 노동자들을 위한 주택들로 공공임대를 시작했다. 시는 민간시행사를 통해 시가 건축비를 일부 지원하여 시행하는 등 월세 상한성을 정하여 시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갔다.

숨니취 교수는 “사회주택은 중산층을 위한 주거 복지 정책”이라며 “오스트리아 빈 인구 180만 명 중 50여만 명이 사회주택에 거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사회주택을 ‘공정한 주택’”이라고 평가하며 “평등한 사회를 만들 기회를 주는 주택”이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스트리아의 사회주택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시도 여러 계층이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수원형 사회주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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