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공공디자인

세종시, 경관개선사업 시행

아름동 금연거리·도담동 보행자거리, 편의시설 확충

전상배 기자   |   등록일 : 2018-09-21 12:45:40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자료=세종시청]

[도시미래=전상배 기자] 21일 세종특별자치시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금연거리 350m와 도담동 싱싱장터 옆 보행자거리 820m 구간에 대해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아름동 1억2000만 원, 도담동 7억 원 등 총 8억2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달 말 공사에 착수해 오는 11월 말 착공된다.

아름동의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보행자도로는 세종시 최초로 금연거리로 지정된 곳이며, 도담동 싱싱장터 옆 보행자 거리는 BRT도로와 인접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1생활권의 대표적 거리다. 

그동안 이곳은 여름철 그늘 및 비가림 시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특색없는 거리풍경으로 인해 개선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보행에 지장을 주는 적치물을 철거하고, 장미식재 및 정자·조형 벤치와 금연거리 입구에 야간 조명 등주, 금연 홍보용 바닥조명 등의 설치계획이 추진된다.

도담동 보행자거리에는 청단풍·꽃잔디·산철쭉 식재를 통한 아름다운 터널 조성과 핀 조명의 설치로 야간 안전보행 확보 및 볼거리 제공, 그늘의자 등 보행 편의시설 추가 확충 등이 추진한다. 

한편 아름동과 도담동 주민추진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지난 8월말까지 총 12차례의 회의와 벤치마킹 등을 거쳐 주민이 직접 참여해 경관개선 사업의 세부내용을 결정했다.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