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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제로셔틀, 9월 초 판교서 시범운행

경기도가 제작, 국내 최초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최재순 기자   |   등록일 : 2018-08-31 03: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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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자료=경기도청]

[도시미래=최재순 기자] 국내 최초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오는 9월 초 성남시 판교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9월4일 오전 10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앞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제로 셔틀의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국내에서 운전자가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것은 제로셔틀이 최초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 차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에서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km구간을 시속 25km이내로 운행하게 된다.

시범운행은 교통 혼잡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12시, 오후 14시~16시 사이 4회 이내로 운행하며 날씨 등 환경에 따라 운행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성능 테스트는 10월까지 전문평가단과 정책평가단이 탑승하게 된다, 일반인은 11월경부터 인터넷 접수 등을 통해 탑승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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