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계획

킨텍스 일대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5개 부담금 감면 및 관광특구 준하는 혜택

이현정 기자   |   등록일 : 2018-08-27 14:37:59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고양 복합지구 위치도/자료=경기도]

 

[도시미래=이현정 기자] 경기 일산의 킨텍스 일대가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 국내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다.

 

27일 경기도는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일대 209만8000여㎡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 공고하고, 경기도보와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도에 따르면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킨텍스 1·2전시장(12만㎡)과 고양관광안내센터, 앰블호텔, 원마운트 등 킨텍스 지원시설(123만㎡), 고양관광문화단지 일부 75만㎡ 등 총 209만8917㎡에 달한다. 

 

도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에 고양시 킨텍스 일대를 신청해 인천시 송도, 광주시와 함께 복합지구로 승인받았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대체산림조성비, 농지보전부담금, 용적률 완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는다. 도는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으로 국제회의 연계 산업 시설을 전략적으로 집적시켜 마이스 산업을 본격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내년 수원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추후 지정요건에 맞추어 남부권역의 거점으로 수원컨벤션센터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할 계획”이라며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도 브랜드 마케팅 기회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