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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시재생 활성화 위한 역량 강화

2차 ‘주민주도형’ 마을역량강화사업 12개 선정

이태웅 기자   |   등록일 : 2018-08-23 09: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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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주민참여 관련 사진/자료=포항시청]

[도시미래=이태웅 기자] 포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생활권 단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포항시는 지난 5월 제1차 공모로 25개 사업이 선정된데 이어 제2차 공모를 통해 12개 사업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을역량강화사업 심사위원회는 제안심사를 통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돌봄 ‘이웃사랑! 행복밥상!’, 중앙상가 야시장 개장을 청년들이 준비하는 ‘중앙상가 야시장 특화메뉴 보급사업’, 대학생들의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지역대학생 해커톤’ 등 1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제2차 공모는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공모형태로 진행됐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진행 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한 보조사업자 교육을 진행, 사업 시작부터 종료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들이 곳곳에서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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