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부동산&건설

LH·행복청·세종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추진

행복도시 1-4생활권에 스마트시티 기술 적용, 도시문제 해법 마련

김명옥 기자   |   등록일 : 2018-08-07 12:51:42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스마트시티 리빙랩 대상지/자료=LH]

 

[도시미래=김명옥 기자] LH와 행복청,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는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1-4 생활권에 ‘스마트시티 리빙랩(Living-LAB)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신도시 최초로 시도되는 리빙랩 프로젝트는 행복도시 내 주민 입주가 완료되고 주변 정주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1-4 생활권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된다. 1-4생활권은 세종시 도담동 일원 토지 면적 203만3000㎡에 인구 2만6189명이 거주한다. 총 사업비 10억 원 규모로 약 1년간 추진된다.

 

공공-민간-시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게 될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부문이 프로젝트의 기획·총괄 및 단계별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산·학·연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단을 구성하여 시민과 소통·조정하는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또 시민참여단이 도시문제 발굴에서 해결과정 및 사업평가의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리빙랩은 향후 국가시범도시인 세종 5-1생활권 뿐 아니라 테마형 특화단지, 스마트 도시재생 등 LH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리빙랩 프로젝트 관계자는 “국내 신도시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로 도시문제 해결과정에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시민의 니즈가 반영된 맞춤형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적용되어 시민체감도 및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