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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일반산업단지 준공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전초기지로 주목

최재영 기자   |   등록일 : 2018-07-31 08: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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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산단전경/자료=인천시]

[도시미래=최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30일 강화일반산업단지 2단계 계획에 대해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와 월곳리 일원에 조성되는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2년 8월3일 46만1515.3㎡의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됐다. 

이후 2015년 12월31일 1단계 45만9566.1㎡가 준공됐고, 2단계 공공폐수처리시설에 해당하는 1949.2㎡를 준공함으로써 강화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 된다.

강화산단에는 71개 공장이 입주할 계획이며, 현재 69개 업체가 입주계약(분양률 99%)을 마쳤다. 이미 운영 중인 업체수는 23개, 풍산특수금속㈜등 11개 업체는 건축 중이다.

시는 강화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7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5767억 원의 지역경제 발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공약인 ‘인천·개성·해주를 연계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으로 강화 산업단지가 남북경협의 새로운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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