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3020계획에 따른 정부는 환경을 고려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목표 계획하고 있다.
폐기물․우드펠릿 등에 대한 REC 가중치를 축소(2018년초)하고, 국제기준 및 국내여건을 감안하여 비재생 폐기물을 재생에너지에서 제외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환경성을 고려하여 발전사업 허가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센터 건립 및 관리체계 구축, 풍력 대형블레이드 등에 대한 폐기지침(안) 개발 등 재생에너지 폐기물 처리기반 구축한다. 재생에너지 디자인 공모전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 디자인 발굴․확산하기로 하였다.
단·중기 R&D로드맵 수립에서 실증, 제도개선 등 확산, 수출산업화 확대까지를 단계적으로 지원하여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추진할 예정이다. (R&D 로드맵 수립) 단기에는 단가저감·기술추격형 R&D를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미래 시장을 주도할 차세대 기술 R&D 추진 지원할 예정이다.
(단기) 태양광은 중국 대비 낮은 가격경쟁력을 극복하기 위해 CTM(Cell to Module) loss 최소화 기술 등 단가저감형 R&D 지원, 풍력은 6~8MW급 초대형 해상풍력시스템 개발 등 기술추격형 R&D에 및 발전기 핵심부품 개발, 시스템 비용절감 등을 위한 R&D 병행하기로 하였다.
(장기) 태양광은 실리콘 이후 시장을 주도할 유기(OPV), 페로브스카이트, 금속화합물 등 차세대 태양전지에 대한 R&D(소재, 장비, 공정기술 등) 추진, 풍력은 부유식 해상풍력(5MW급), 10MW(2.5MW x 4) 이상 Multi-type 터빈 등 차세대 기술개발 추진한다.
영농형 태양광, 도로ㆍ철도용 태양광 방음벽, 학교건물 BIPV 등 국내 여건을 반영한 新기술에 대한 시범ㆍ보급사업 추진계획 예정이며, 광역지자체별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여건에 적합한 기술․모델 개발 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도로ㆍ철도용 태양광 방음벽, 학교건물 BIPV 등에 대한 시범ㆍ보급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기술 수준, 관련 기자재 공급망(Supply chain) 수준 등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실증단지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