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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건설부문, 친환경건설 산업부장관상 수상

비산먼지·소음 방지조치 등 차별화된 환경경영시스템으로 녹색 책임경영 주력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8-07-13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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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 사진은 강필수 SM상선 건설부문 사장(왼쪽)이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자료=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 계열사 SM상선 건설부문이 친환경 건설 및 에너지절감 기술개발에 주력하며 녹색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SM그룹에 따르면 SM상선 건설부문은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건설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녹색 경영을 통해 국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 단체, 제품 등에 수여하는 환경분야 최고의 정부 포상 중 하나다.

SM상선 건설부문은 품질과 안전뿐만 아니라 환경경영을 주요 경영목표로 삼고, 건축물의 설계와 구매, 시공 전 단계에서의 경영 활동과 자원 및 에너지 저감 등 관리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그룹에 따르면 SM상선 건설부문은 지난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실태 평가를 실시,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폐기물, 비산먼지 등 방지조치와 오수·분뇨, 지하수 등 분야별 환경 리스크를 수시로 점검해 개선하고 있다.

이는 곧 원가 절감으로도 이어져, 올해 약 2억5000만 원 이상의 원가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SM그룹 측은 전했다.

또 SM상선 건설부문은 ‘SM상선 친환경건설위원회’라는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현장별 환경관리자를 지정해 녹색 책임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SM그룹 관계자는 “SM상선 건설부문만의 특화된 환경경영 조직 운영방식은 국내 유수의 대형건설사 와도 차별화되는 점”이라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준공 후 유지관리까지 지속적으로 친환경 건설을 선도해 환경경영시스템 정착의 최첨병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M상선 건설부문은 올 한해 약 1억 원을 투입해 녹색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남양주 마석역 우방아이유쉘 현장에 적용된 친환경조경 특화상품은 현재 개발 중인 녹색기술 중 일부만 적용됐음에도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그룹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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