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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개통

동두천 광암~포천 마산 간 11.32㎞ 구간 완전 개통

이현정 기자   |   등록일 : 2018-07-03 09: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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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365호선 광암~마산간 도로 위치도/자료=경기도]
 

[도시미래=이현정 기자] 경기북부의 숙원이자, 북부 5대 도로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전 구간이 완전 개통했다.

 

3일 경기도는 동두천시와 포천시를 동~서로 잇는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간 11.32㎞ 구간 확장공사를 완료해 지난 2일 전 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20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9년 6월 공사를 시작한지 9년 만에 완전 개통했다.

 

도로 주요시설물로는 장대교량 4개소, 소교량 7개소, 터널 2개소, 입체교차로 2개소, 평면교차로 5개소 등이 설치됐다.

 

앞서 도는 지난해 7월 포천시 구간(마산교차로~선단교차로) 2.8㎞, 올해 2월 동두천시 구간(탑동교차로~탑동1교차로) 3㎞ 구간을 먼저 부분 개통했다.

 

도는 광암~마산 간 도로 전 구간 개통으로 경기북부지역 남북축(의정부~동두천)에 집중됐던 교통량을 분산하는 등 상습 지·정체 현상 및 교통난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동두천과 포천을 연결하는 동․서축 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발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의 도로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쾌속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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