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설치/자료=pixabay]

[도시미래=김선혜 기자] 29일 경기도 김포시는 최근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어린이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신규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된 지역으로 선정하고, 그 외 김포경찰서와 협의한 11개의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완료했다고 시는 전했다.

이번에 설치된 CCTV에는 검지카메라를 최대한 설치해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이 가능한 최저조도 고해상도 CCTV, LED형 안내판, IP비상벨 등의 시설도 갖췄다.

현재 방범용CCTV는 이번 사업 대상지 효병원 인근을 포함해 관내 756개소, 3097대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토피아센터에서 365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방범CCTV 설치로 범죄사각지대를 점차 줄여 시민이 안전한 김포형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