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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지원사업, 수원시 최종 선정

화성행궁·팔달문·장안문·서장대 등 관광특구 지정

김선혜 기자   |   등록일 : 2018-06-29 08: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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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성곽길을 걷는 시민들/자료=수원시]

 

[도시미래=김선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8년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지원사업에 수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29일 수원시는 해당 공모전에 ‘밤빛 품은 관광특구, 수원화성’ 사업을 응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1차 평가, 2차 발표 보고, 3차 전문가 현장점검을 거쳐 수원시를 비롯한 3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파급 효과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된 수원시는 국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 관광특구는 화성행궁, 팔달문, 장안문, 창룡문, 서장대, 수원남문시장 등 수원화성 일원이다.

 

시는 관광특구 내 역사문화를 발굴하고, 스토리를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업계획은 빛의 산책로 조성, 수원관광 전자지도 제작, 수원화성 문화관광 재현 배우 육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행궁동 왕의 골목 나들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을 계기로 관광객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늘리고,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운영해 관광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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