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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융합된 의료기기 만든다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출범

한정구 기자   |   등록일 : 2018-06-27 14: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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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와 바이오·의료기기 간 융합/자료=urban114]

 

[도시미래=한정구 기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과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의 협력을 통한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성남시 분당구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바이오·의료기기분과’ 출범식 및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출범한 ‘자동차 분과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에 이은 두 번째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협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바이오·의료기기분과는 기본적으로 업계 자발적으로 운영되며, 정부는 해외진출,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추진될 차세대반도체개발사업,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국책 R&D 프로젝트에 업계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삼 산업부 전자부품과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는 진단과 수술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경쟁력의 핵심요소”라며 “앞으로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업계가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산업부는 반도체, 센서 기술을 접목한 체외 진단분야 등 신시장에서 국내 업계가 초기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와 전자부품업계가 협력할 수 있는 바이오·의료기기 분과 발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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