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주간특집

공간정보기술과 향후 국내 국가공간정보정책의 동향①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공간정보기술

주여정 기자   |   등록일 : 2018-06-22 18:36:07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지도의 변화/자료=국가공간정보포털]

 

과거에는 운전 중 목적지까지 가는 길을 찾기 위해 커다란 전국지도를 펼쳐야만 했지만, 오늘날 우리는 이미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여 찾아가는 방법이 더 익숙해졌다. 또 주변 맛집 검색은 물론 각 지역 날씨와 미세먼지 수치까지도 표시가 되고, 최근 평창올림픽에서는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는 ‘자율주행버스’와 ‘드론 택배서비스’도 큰 이슈가 됐다.

 

이 모든 게 가능해진 이유는 바로 공간정보기술(GIT, Geospaticla Information Tech)이 우리 실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공간정보기술의 발달

 

공간정보기술(GIT, Geospaticla Information Tech)이란 우리가 사는 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 위치정보와 정보에 대한 의사결정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이버 인프라 역할을 함으로써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지도나 지리서 작성을 위해 사용되었으나 1990년대 군사용 내비게이션 개발에 위성 GPS 신호가 이용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2010년 이후 인터넷과 모바일 대중화로 인해 자신의 위치를 탐색하거나, 목적지까지 최단경로를 찾기 위한 사람들이 늘면서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빅데이터, AI, VR/AR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와 융합된 공간정보기술은 지리정보시스템(GIS), 스마트시티, 자율 주행차 등 미래 사회를 뒷받침하는 핵심기반기술로 발전 중이며, 민·관에서 생활편의 서비스나 정책결정 등에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