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인프라

수도권 최초 ‘드론’ 시범공역 지정

기존 7개소에 3개소 추가 지정

허지원 기자   |   등록일 : 2018-06-22 09:03:21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드론 시범 공역 위치도/자료=국토교통부] 

 

[도시미래=허지원 기자] 수도권 최초로 경기도 화성시에 드론 시범공역이 지정된다.

 

22일 국토교통부는 혁신성장 선도사업인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시범공역을 경기 화성에 수도권 최초로 지정하는 등 3개소를 늘려 3차 시범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드론 시범공역은 이로써 강원 영월과 경남 고성, 충북 보은, 전남 고흥, 전북 전주, 대구 달성, 부산 영도 등 기존 7개소에서 경기 화성, 전남 광양, 제주 서귀포 등 3개소를 추가하여 총 10곳으로 늘어났다. 

 

드론 시범사업은 고도 제한이나 비가시권 비행제한과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기술개발이나 드론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3차 시범사업에서는 관제시스템·플랫폼 개발, 수소 연료전지의 안전성 실험 등 기술개발에서 동·식물 식생파악, 드론 레이싱 대회, 혹서·혹한기에 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활용모델을 실증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드론 시범공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달 2차 시범공역 공고를 추진한다. 이후 3차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이 발굴·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사업자 외 다른 사업자에게도 시범공역을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