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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홀 28년 만에 첨단시설로 새단장

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리모델링 실시, 공연환경 탈바꿈

허지원 기자   |   등록일 : 2018-06-19 09: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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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조감도/자료=대구시청] 

 

[도시미래=허지원 기자] 대구지역 공연예술 회관 팔공홀이 현대적 시설로 탈바꿈 된다. 19일 대구시는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의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에 착공,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0억 원이 투입되는 팔공홀 리모델링 공사는 올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 지난 5월 업체가 선정돼 이달 착공하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현대적 최신공연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무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객석과 공연장 내부, 무대기계 장치와 음향을 개체하는 등 최신시설로 바꿀 예정이다. 또 출입구 로비를 대폭 확장해 휴게공간도 만든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의 리모델링을 통해 최첨단 공연시설로 새롭게 정비하는 등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은 건축물 형상을 신라 화랑의 투구를 컨셉으로 한 연면적 5268㎡에 지하1층, 지상3층 객석1008석 규모의 대 공연장이다. 지난 1990년도에 건립돼 대구지역 공연예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노후화로 인한 무대시설의 용량부족 등으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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