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5시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 주엽동에 위치한 그랜드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8층 기계실에서 시작돼 10층 영화관 등으로 번졌고,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비 32대와 소방인력 72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6시30분께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HOME > NEWS > 시사터치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8-05-29 09:30:48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