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자료=인천시]
지난 26일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바다 그리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8일 인천시는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에서 ‘인천의 색을 만나다!(MEET COLORS of INCHEON)’라는 주제로 인천 색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월미문화의거리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인천바다색·정서진석양색·소래습지안개색·개항장벽돌색·팔미도등대색 등 인천 대표 환경 10색이 개발된 과정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인천바다색 풍선과 포토 판넬을 제작해 사진을 찍거나 개인 SNS 등에 올릴 수 있도록 했다.
‘다함께 인천 바다그리기 체험존’에서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미리 그려진 도안에 인천 색으로 물고기를 그리거나 손바닥 찍기 등 바다 속 꾸미기에 직접 참여해 판넬(3.6m×2m) 속 바다 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원도심 5개소에 대하여 색채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색채디자인 교육, 워크숍 등 인천 색 홍보와 색채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