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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콘크리트 포장 전문가 서울로 모인다

‘서울 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컨퍼런스’ 10월 개최

한정구 기자   |   등록일 : 2018-05-28 13: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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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자료=서울시]

전 세계 콘크리트 블록포장 전문가들이 서울로 모인다.

28일 서울시는 ‘2018 서울 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컨퍼런스(ICCBP)’를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0여 개국에서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ICCBP는 콘크리트 블록포장과 관련한 유일한 국제 행사로 기조연설, 논문 등 관련 자료 40여 건을 발표한다. 전시부스도 58개 설치한다.

시는 ICCBP에서 홍보관을 만들고 ‘보도블록 10계명’, ‘인도 10계명’과 같은 실천 정책과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보도블록 EXPO’ 등 여러 정책을 다른 나라에 안내한다.

전시에 참여할 국내업체를 국제 콘크리트 블록포장 컨퍼런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이 신청해 58개 부스 중 43개 부스가 접수된 상태다.

시는 보도블록 제조·공정, 보수, 유지·관리, 도료, 시공 장비 등 전 세계 각국의 우수한 보도블록 기술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3년 주기로 열리는 ICCBP는 블록포장 학술,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원, 교수, 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인 SEPT가 1980년 영국 뉴캐슬에서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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