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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미래형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

‘송도 5,7공구’ 편리성, 안전성 중점 둔 첨단 스마트시티 구축

정대화 기자   |   등록일 : 2018-04-24 0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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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센트럴파크/자료=urban114]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스마트시티 기반시설’이 구축된다.

2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4공구에 이어 5·7공구에도 ICT(정보통신기술), 에너지, 환경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도입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송도 5,7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오는 2019년까지 구축할 예정인 이 사업은 지하철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되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엔 지하철 스케줄 정보가 제공되고 비상벨과 방범카메라 등의 추가 설치로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교차로 내에 첨단 자동영상감지 기술이 도입돼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으로 정체를 최소화한다.

특히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 지능형탐지기술을 적용한 실시간감시시스템을 구축, 자동 안전감시순찰과 투망감시를 통해 범죄를 예방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경보시스템(DFS)을 추가 도입해 보행안전체계를 구축한다.

4차산업혁명의 IoT(사물인터넷)테스트망을 신규 구축, 빅데이터 예측분석시스템을 도입해 기업들에게는 신기술 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공WiFi 101개소를 설치 Push서비스 등을 확대한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그 동안 국내외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IFEZ 스마트시티 기술을 이번 사업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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