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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 통해 거듭난다

접근성 개선, 주차장 확보 등 추진,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도 반영

허지원 기자   |   등록일 : 2018-04-09 1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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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하중도 전체 조감도/자료=대구시청]

 

대구시는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금호강 하중도를 테마가 있는 자연생태섬으로 조성하여 전국적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명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7일부터 개장하는 유채꽃 개방에 맞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하중도에는 연간 36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그러나 일시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하중도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편의시설도 부족하여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하중도를 전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하중도 내 주차장을 둔치로 이전하고 진출입로를 건설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전망대 설치와 노곡교 경관개선,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하중도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기반시설사업을 201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2020년부터 2단계 사업으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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