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계획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교육과정평가원 신사옥 개청

부지 2만5000㎡, 연면적 2민2234㎡ 지상 5층 규모

허지원 기자   |   등록일 : 2018-04-05 09:15:48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충북 진천, 음성 혁신도시 배치도/자료=국토교통부]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개청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부지 2만50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2234㎡의 규모로 12월29일 완공했다.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은 1998년 설립 이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구 개발하고 각종 학력평가를 시행하는 기구다. 평가원은 학교교육 질적 향상 및 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기선 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은 “충북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교육분야 연구기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89만9000㎡에 총 1조623억 원을 투입해 부지를 조성했다. 2019년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기관 3085명이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11개 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했고, 2019년 12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만 이전하면 충북의 혁신도시 이전대상 공공기관은 모두 이전하게 된다.이전이 완료되면 정주 계획인구 4만1000여명 규모의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