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U-정보센터/자료=안산시]
4일 안산시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방범CCTV를 설치, 현재까지 방범용CCTV 2782대와 교통관련 CCTV 245대를 구축해 총 3027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중 24시간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 관제원, 운영원 등이 실시간으로 방범CCTV를 감시하며 안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특히 범죄 해결을 위해 CCTV 영상을 경찰서에 제공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는 등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방범CCTV를 활용해 지난해 재물손괴범, 차량털이범, 특수절도 미수범 등을 검거하기도 했다.
시는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폭력행위 등 탈선현장을 신고하거나 화재, 폭력, 절도 등 각종 안전 및 범죄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방범CCTV 36개소 신규 설치와 기설치 장소에 13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및 생활밀착형 지능형 CCTV 도입을 통해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