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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첫 삽

원활한 물류수송 등 경기북부 물류이동 중심도로 역할 기대

이현정 기자   |   등록일 : 2018-04-03 16: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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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371호선 위치도/자료=경기도]

 

2022년 2월 개통될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건설공사’ 사업이 첫 삽을 떴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이자 지역 물류이동의 중심역할을 하게 될 적성~두일 건설공사는 총 102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로부터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까지 6.34km 구간을 기존 2차선(폭 8m)에서 4차선(폭 18.5m) 도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그간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았던 도로를 확장함으로써,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부대 차량 이동에 따른 위험성을 해소함은 물론, 인접 파주 적성산업단지, 연천 백학산업단지의 물류이동을 원활히 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 6월 개통예정인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도로와 연결돼 연천에서 파주~고양~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적성~두일 건설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꽉 막힌 경기북부 도로를 시원하게 뚫을 적성~두일 구간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북부 5대 도로가 균형발전의 핵심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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