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부동산&건설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R&D 본격 착수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실증 지자체 2곳 공모 추진

유재형 기자   |   등록일 : 2018-03-30 14:14:38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스마트시티 도시서비스 제공모델/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R&D)의 실증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지자체 공모에 나섰다.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는 신산업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급성, 파급력 있는 인공지능, 미세먼지, 가상증강현실, 스마트시티 등 9대 연구개발 사업을 말한다.

 

연구개발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혁신 모델(도시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현하는 대규모 실증연구개발 사업이다.

 

30일부터 오는 5월29일까지 실시예정인 본 사업은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 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실증연구는 도시문제 해결형과 비즈니스 창출형의 연구목적에 따라 2개 유형인 도시문제해결형, 비즈니스 창출형으로 구분하며 각 1개씩 실증 도시를 선정한다.

 

도시문제해결형은 교통, 안전,도시행정 등 도시들의 공통적 문제해결을 위한 실증연구 방식이며, 비즈니스 창출형은 에너지, 환경, 복지 등의 새로운 산업을 수마트 시티에 적용하기 위해 생활현장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하는 연구방식이다.

 

실증도시에 선정되는 지자체는 예산지원 및 전문 연구단 기술협업을 통해 혁신성장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구축하고,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연계하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래 스마트시티는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처리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도시서비스와 연계하는 데이터 허브 기술이 핵심”이라며 “실증도시들은 세계적인 지능형 도시관리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연관기사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