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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시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4개 사업지구 470필지 승인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8-03-30 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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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적재조사위원회/자료=안산시]

안산시는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산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 및 지구지정 승인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지적재조사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법률·부동산·지적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4개 사업지구 470필지 36만7772㎡(삼천리지구, 재미1지구, 재미2지구, 영전1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된 건에 대해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승인이 이뤄졌다.

4개의 사업지구는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되며, 향후 해당 구에서 이들 사업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를 선정하고 지적측량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선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협조해 준 토지소유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토지소유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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