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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소에 설치할 의자 디자인 발굴

장애·연령 상관없이 사용할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

장은지 기자   |   등록일 : 2018-03-14 1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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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시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포스터/자료=서울시]

 

서울시가 주요 명소에 설치할 벤치·의자디자인을 공모한다.

 

14일 시는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서울의 주요 명소 등에 설치할 의자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2018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 유무나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디자인으로, 보편적인 의미인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으로 통용되고 있다. 개인이 사용하는 도구나 물건은 물론 공공시설과 도시환경으로까지 확대 되고 있다. 제출된 디자인은 활용성, 창작성, 조화성, 심미성, UD원칙을 중심으로 평가받는다.

 

공모전에서는 총 61개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2500만 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실물로 제작,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이 6월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 도심 속에서 모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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