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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구조고도화사업, 노후산단 활성화

성서드림타운, 성서플랫폼 건립으로 노후 도심산단 속도

허지원 기자   |   등록일 : 2018-03-06 09: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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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구조고도화(환경개선펀드) 성서첨단산업 조감도/자료=대구시청]

 

대구시가 민간 중심의 구조고도화사업으로 노후 도심 산업단지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6일 대구시는 현재 기반시설정비 및 확충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노후산단 재생사업과는 별도로 개별필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가 자력으로 개발하는 민간주도의 ‘구조고도화사업’을 병행하여 노후 도심산단의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고도화사업’이란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입주업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지원서비스 강화, 아파트형 공장 건립, 산업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등의 보수·확충을 통해 기업체 유치를 촉진하고, 입주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혁신산업단지로 지정받은 노후산단에서만 추진 가능하다.

 

대구에서는 전국 17개 혁신단지 중 2014년 일반산업단지로는 최초로 성서산업단지가 혁신산업단지로 지정, 이후 2015년 서대구산업단지가 추가 지정됐다.

 

대구지역에서는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구조고도화사업에 2016년 성서드림타운, 2017년 성서플랫폼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개선펀드조성사업에 공모·선정되어 현재 건립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산단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의 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민간의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노후 도심산단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구조고도화사업에 입주기업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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