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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도시재생 추진체제 지속 운영, 뉴딜사업 공모 선제 대응

김현우 기자   |   등록일 : 2018-02-28 13: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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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전경/자료=대구시] 

 

대구시는 고르게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고 쇠퇴한 원도심을 도시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대한 첫 걸음으로 지난 1월23일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선도지역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는 사업별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한 참여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국토부의 선도지역 지정 및 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여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대비해 지난해 대구시와 구·군, 유관 기관(부서)을 중심으로 구축한 ‘도시재생 추진체제’를 지속적 운영해 올해 공모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31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회의’를 개최해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적인 확산과 지금까지의 도시재생사업을 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작년 선정된 전국 68개 사업의 분석내용을 공유하고, 미선정사업의 보완, 주민참여형 사업발굴, 사업유형의 다양화와 사업타당성 확보를 통해 다수의 사업이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제14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 개선 및 확대’를 공동정책과제로 제출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 의지를 강조했다.

 

권 시장은 “새정부 핵심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역사·문화를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주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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