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계획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출범 ‘혁신도시 시즌2’ 시동

정주인프라·상생발전 등 추진, 10월 종합발전계획 마련

윤민석 기자   |   등록일 : 2018-02-27 13:46:31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혁신도시 시즌1과 시즌2 비교/자료=국토부]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추진 계획이 본격화된다. 

 

27일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시즌2’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혁신도시 발전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혁신도시 발전에 대한 정부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법률이 개정됨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설치돼 있는 ‘공공기관지방이전추단’은 추진단 명칭 변경과 함께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2’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조직이 개편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관련 조직은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부단장 직할로 정책총괄과, 계획과, 산업과, 지원국장 아래 지원정책과, 상생발전과, 대외협력과 등 6개과 총 34명 규모로 구성됐다. 혁신도시정책총괄과와 지원정책과는 ‘혁신도시 시즌2’ 사업총괄 및 혁신도시 정주인프라 개선사업을 담당한다.

 

혁신도시산업과는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혁신도시상생발전과는 지역생활권 내 상생발전 및 협력 등 ‘혁신도시 시즌2’의 주요 신규업무를 수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2월초 세종시에서 열린 균형발전 비전과 선포식을 통해 발표한 혁신도시 시즌2 업무에 맞춰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이라며 “오는 6월까지 시·도별 발전계획을 수렴하고, 10월까지는 혁신도시별 발전테마를 담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