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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기반 구축

수돗물 관리·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등 추진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8-01-30 15: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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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터 시티(Smart Water City)/자료=한국수자원공사]

세종시는 스마트워터 시티(Smart Water City) 구축 사업 등 상하수도 기반구축 등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총 674억 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워터 시티 구축 시범사업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0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올해는 35억 원을 투자해 수돗물 수량과 수질관리 인프라를 개선하고, 아파트 및 학교 5개소에 대한 ‘실시간 수돗물 수질정보 제공 서비스’개시로 수돗물의 직접 음용률을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하수 오염과 가뭄으로 인해 먹는 물이 부족한 면지역의 경우 소정(~2019년), 금남․장군․전의(~2020년), 연서(~2021년), 전동(~2022년) 등에 총 123억원을 들여 상수도관로 67.0km 신설한다.

또 급수지역 내 상수도 미보급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10억 원을 들여 연기면 2개소, 연동면 1개소, 전동면 1개소에 급수관로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조치원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올해 준공해 조치원 급수구역 내 유수율을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읍·면 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한 안정적 하수처리기반 구축을 위해 △조치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4개 사업에 296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6개 사업에 131억 원 △마을하수도정비 4개 사업에 44억 원을 투자해 도·농간 보건·환경 격차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직접 음용률을 높이는 한편 읍면지역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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