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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업자 모집

유지보수 공사 적정시기, 방법 등 무료 컨설팅

박슬기 기자   |   등록일 : 2018-01-16 09: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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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안내 포스터/자료=경기도]


경기도가 도내 노후 아파트 품질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업에 참여할 신규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업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주택이 300세대 이상인 주상복합 건축물 등의 공동주택단지에서 입주자 대표회의가 신청할 경우 유지보수 공사의 적정시기, 방법 등을 무료로 컨설팅 해주는 제도다.

16일 도에 따르면 자문단은 아파트 시설보수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관리비의 집행, 주민 간 분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 말 ‘굿모닝하우스 자문단’란 이름으로 시작했다. 건축, 토목, 구조, 전기, 소방, 승강기 등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민간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됐다.

2015년 117건, 2016년 148건, 2017년 147건 등 해마다 자문건수가 늘어가는 추세로 도장, 방수, 배관 보수, 도로 재포장, 승강기 교체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실시 중이다.

주거전용면적 85㎡, 500세대 이하, 장기수선충당금 3억원 이하인 공동주택은 시설보수 공사 시 경기도시공사와 자문단의 설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132명 중 94%가 만족한다고 대답할 만큼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았다”며 “기술자문단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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