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인프라

재난·안전사고 ‘서울안전 앱’으로 실시간 알림

사고 발생 시 맞춤형 대피요령 안내…15일 운영 개시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8-01-15 18:13:50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서울안전 앱’ 이용방법/자료=서울시]

15일 서울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재난안전포털 ‘서울안전누리’를 새롭게 개편, 사고 발생 시 휴대전화로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울안전 앱’ 서비스를 금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안전 앱은 예방, 대비, 대응단계 등 상황별 행동요령과 위치기반 맞춤형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지하철 내 화재 발생 시 역사 내와 열차 내로 구분한 각기 다른 행동요령과 안전시설물 사용법, 대피 안내도 등을 전달하고, 지진이 발생할 경우 행동요령과 함께 주변 대피시설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필요한 재난·안전사고 속보, 날씨 정보만 받을 수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공유 또한 가능하다. 

‘서울안전누리’도 개편작업을 마치고 정식 운영한다. 새롭게 개편된 서울안전누리는 웹 접근성 및 호환성을 보완하고 이용 편리성 및 접근성을 개선해 재난속보, 사고속보를 메인에 추가 배치하는 등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메뉴 및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홈페이지 주요메뉴는 재난속보, 사고속보, 행동요령, 재난대비시설, 주요안전정책, 생활날씨, 열린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메인페이지에서 서울지역 내 발생하는 실시간 재난 및 사고속보정보, 재난유형에 따른 상황별 행동요령, 주요재난 도시안전정책 등 정보검색 및 퀵 메뉴의 기능도 개선했다.

25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단계 등 상황별 행동요령도 카드 형태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안전분야 정책 재난약자를 위한 행동요령, 위치기반 정보 업데이트, 날씨 정보 등도 넣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연관기사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