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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본격화

공공주택지구 심의 통과…보상절차 거쳐 내년 착공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7-12-20 15: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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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수서역세권 조감도/자료=강남구청]

서울 수서역 일대 약 38만6000㎡가 철도시설(환승센터)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주거기능 등이 조화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지난 19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안)’이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12월9일 개통해 지난 3일까지 누적 승객 1882만 명을 돌파한 수도권 고속철도(SRT)가 지나는 곳이다.

또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개통 예정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와 수서~광주선까지 향후 총 5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광역 철도망의 교차점으로 입지조건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다. 

앞서 강남구는 국토부와 협의 끝에 △밤고개로 확장 최우선 추진, △위례~과천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사업계획 수립 시 세곡동 경유 등 성과를 이뤄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토지 등 보상절차를 거쳐 내년에는 공사에 착수해 2021년까지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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