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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꽉 막힌’ 효천지구 서측도로 개통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해소 기대, 정읍·금산사 가는 시간 단축

이정훈 기자   |   등록일 : 2017-12-18 14: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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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효천지구 서측도로 위치도/사진=전주시청]

 

전북 전주 전북도교육청 앞 쑥고개로를 연결하는 효천지구 서측도로가 개통돼 출퇴근길 교통정체가 줄어들게 됐다.

 

전주시는 출·퇴근시간대 차량이 몰리면서 통행이 불편했던 전주박물관에서 우림교 구간 쑥고개길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효천지구 서측도로(삼천농수산물시장~쑥고개로)를 조기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제·정읍에서 전주로 들어오는 주요 관문이자 전주 구도심과 서부신시가지 생활권을 잇는 쑥고개로는 서·남부지역의 급격한 인구유입과 웨딩홀, 박물관, 주변 아울렛 매장 방문차량 등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대뿐 아니라 주말에도 교통정체가 심한 곳이다.

 

폭 35m, 길이 1.23㎞의 효천지구 서측대로가 개통됨에 따라 정읍·김제 방향에서 삼천동·평화동 방향으로 출퇴근 차량의 교통정체가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서부우회도로를 이용해 쑥고개교차로에서 전주로 들어오던 군산·익산·임실·남원방향 출퇴근차량과 주말 예식장 등 방문차량이 효천지구 서측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주시는 2019년 6월로 예정된 효천지구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현재 왕복 2차선인 세내교에서 중인동 중인교차로까지 총 길이 3.4km 구간을 폭 20~25m의 4차선으로 확장하고, 효천지구와 삼천동을 연결하는 폭 20m, 길이 120m의 교량도 가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효천지구 연계도로가 확장되고 교량이 가설되면 교통량 분산으로 향후 서부권과 남부권 교통소통도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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