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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 서강대역 복합역사 개발 탄력

253실 규모 오피스텔 포함, 주변 녹지와 연계해 개발

권순용 기자   |   등록일 : 2017-12-14 11: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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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서강대역 복합역사개발 지구단위계획 위치도/자료=서울시]

서울 마포구 경의선 서강대역 복합역사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경의선 서강대역 복합역사개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안건은 노고산동 112-5번지 주변에 있는 경의선 서강대역 상부 1만7356㎡를 지역 특성에 맞는 복합역사로 조성하는 것이다. 도시계획시설(서강정거장)과 일치를 위한 구역계 변경, 경의선 숲길공원 연계를 위한 건축물 배치·규모·높이 등을 조정한 수정사항을 반영해 상정했다.

시에 따르면 서강대역 상부는 경의선 지하화 및 경의선 숲길공원 조성 이후에도 단순 보도블럭 마감으로 장기간 유지되고 있어 지역 시설의 단절을 초래했다.

복합역사에는 업무시설(오피스텔) 2개동과 1, 2층에는 주변지역을 고려한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외부 공간에는 경의선 숲길공원과 연계한 녹지축이 조성되며 대형 설비실 외벽에 대한 환경미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강대역 내 도서관 등이 업무시설 내 1개 층으로 조성되며, 대상지 남동측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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