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계획

서울 청담·도곡지구 내 개발잔여지 개발

아파트 공동개발 … 주거환경 개선 기대

주여정 기자   |   등록일 : 2017-12-08 09:24:22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청담․도곡아파트지구 조감도/자료=서울시] 

 

서울 강남구 청담·도곡지구 내 개발잔여지로 포함되어 있던 역삼동 758번지 일대 정비계획 변경안이 가결돼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8일 서울시는 지난 6일 개최된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담·도곡아파트지구 내 역삼동 758 일대 정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건폐율 30% 이하 기준용적률 230% 이하, 정비계획용적률 243% 이하, 높이 65m 이하(20층이하)로 공동주택을 건설하게 됐다.

 

해당 대상지는 단독, 다가구·다세대, 연립주택, 소규모 아파트가 혼재된 지역으로 주변 공동주택과 공동으로 재건축이 진행되지 않았던 지역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개발잔여지로 결정된 필지를 묶어 공동개발로 아파트를 개발하는 내용으로 앞서 아파트지구 지정 취지에 부합된다고 판단돼 결정됐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지구 내 도시기능 및 경관을 유지하고 주민편익시설,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 설치돼 주거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