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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한강공원 접근성 높인다'

내달 신마포나들목 신설 공사 착수…2019년 11월 개통 예정

허지원 기자   |   등록일 : 2017-10-31 1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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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용강동 신마포나들목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9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오는 11월 마포구 용강동 신마포나들목 신설공사를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강변북로로 인해 한강으로 향하는 길목이 단절된 용강동에 한강공원과 배후 주거지를 잇는 나들목을 신설해 시민들의 한강공원 이용 편의를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나들목이 신설되면 인근 마포음식문화거리와의 접근성이 증가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들목 출입부 통로폭을 확장하여 개방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자전거도로와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 나들목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고려했다.

 

이밖에도 공원 측에 이중육갑문을 조성해 여름철 홍수 방지에 이용할 예정이다.

 

최진석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은 “신마포나들목 추진으로 마포구 용강동 지역의 한강공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한강공원 접근이 어려운 곳에 시설개선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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