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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해양공원에 국내 최장 해상 짚트랙 생긴다

음지도~소쿠리섬 1.2㎞ 구간에 총 85억 원 투입…내년 4월 군항제 전 개장

신혜현 기자   |   등록일 : 2017-10-13 0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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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해양공원 짚트랙 조감도/자료=창원시]

 

경남 창원시 진해 앞바다에 국내 최장 1.2㎞의 해상 짚트랙이 들어선다. 창원시는 지난 1월 투자 협약을 체결한 ㈜창원짚트랙이 자체 사업비 85억 원을 들여 진해구 명동 음지도와 인근 소쿠리섬을 연결하는 길이 1.2㎞의 활강시설을 건설해 내년 4월 군항제 전에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짚트랙은 이달부터 시공에 들어가 짚트랙을 비롯해 짚트랙 타워 2곳과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워크 등 부대시설도 만들어진다. 짚트랙이 설치되면 체험객들은 음지도에 건설하는 높이 60m짜리 타워에 올라가 쇠줄을 타고 바다를 가로질러 소쿠리섬까지 내려갈 수 있다. 짚트랙 운영은 ㈜창원짚트랙이 맡게 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개장 6개월 만에 입장객 60만을 돌파한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와 용지호수 ‘무빙보트’, 시티투어 ‘2층 버스’ 등 창원이 관광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진해해양공원 짚트랙이 완공되면 관광도시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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