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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이원방조제 수상태양광·새빛공원 조성

태안군·한국서부발전㈜·한국어촌어항협회 업무협약 체결

이인해 기자   |   등록일 : 2017-08-24 1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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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수상태양광 조감도/자료=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한국서부발전㈜·한국어촌어항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원호 수상태양광·새빛공원 조성사업’과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등 두 건의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건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함께 태안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 삶의 질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원호 수상태양광·새빛공원 조성사업은 이원면 포지리 일원에 48만 8천㎡(약 14만 8천 평) 규모의 40MW급 수상태양광 및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상태양광 모듈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호수 주변에는 산책데크 등을 조성, 태안의 대표 산책로인 솔향기길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3면이 바다인 태안군의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서부발전㈜는 지난 4월부터 발전소 온배수 활용 수산양식업 개발계획과 추진 방안에 대한 용역을 시작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수산양식업 시설이 최종 준공될 때까지 매년 방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이번 협약이 민·관 협력의 새로운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기업 등 유관기관과 함께 태안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는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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