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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옛 해운대정거장 철도부지 개발사업자 공모

해운대구 우동 524-16번지 일원 약 2만 5,391㎡ 규모

이정훈 기자   |   등록일 : 2017-07-25 18: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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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해운대정거장 철도부지 위치도/자료=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524-16번지 일원 옛 해운대정거장 철도부지 약 2만 5,391㎡에 대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주관자 공모를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에는 사업의 취지와 신청자 자격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사업자별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제출하면 공단에서 계획의 적정성과 사업자의 재무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자가 선정되면 공단과 협약을 맺은 뒤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든다. 인허가 취득과 지자체 협의 등 사업 시행은 SPC가 진행하게 된다.

 

개발사업 대상 부지인 옛 해운대정거장 철도부지는 지하철 해운대역과 해운대 버스터미널, 해운대 해수욕장 등과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개발사업으로 사업지 배후의 낙후된 취락지역의 도시재생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주민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국유 철도자산의 효율적 활용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자산을 활용한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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