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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심 관문에 전국체전 LED 조형물 설치

조정·육상·복싱·택견·축구·테니스 등 체전 종목 형상화

이인해 기자   |   등록일 : 2017-07-06 09: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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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LED 조형물/자료=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올 가을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를 위해 도심 관문인 목행삼거리에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 시는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외지인들에게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체전 관련 각 종목을 표현한 스포츠 아이콘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

 

시의 전국체전 조형물 설치는 지난 3월 건국대사거리 사과나무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목행삼거리에 설치된 조형물은 사과나무길 조형물과 달리 전국체전 개최지를 명확히 알리기 위해 ‘2017 전국체전 충주’ 문구와 함께 조정·육상·복싱·택견·축구·테니스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특히, 테니스 조형물은 휠체어를 탄 테니스 선수의 모습을 형상화해 전국장애인체전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남한강자전거길이 지나는 목행삼거리에 LED 조형물이 설치되면서 형상물이 빛을 발하는 저녁시간부터 조형물 주변은 자전거 라이더들과 시민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봉재 전국체전추진단장은 “시에서는 양대 체전을 통해 1,800억 원가량의 생산유발 효과와 1,6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어두운 밤 불을 밝히는 전국체전 LED 조형물이 충주를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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