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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에듀팜특구·제3산단 등 현안사업 순조

충북도로부터 2030년 증평군기본계획 최종 승인

이은빈 기자   |   등록일 : 2017-05-02 16: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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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에듀팜특구 계획도/자료=증평군]

 

충북 증평군 에듀팜특구와 제3산단 조성 등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증평군은 최근 2030년 증평군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주요사업 개발 등 장기발전 방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된 증평 에듀팜특구가 12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에듀팜특구는 도안면 연촌리 원남저수지 주변에 레저체험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달 25일 중소기업청은 에듀팜특구 개발 변경계획을 승인했다.

 

당초 증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계획한 에듀팜특구는 241만㎡ 면적이었으나 이번 변경 승인에서는 303만㎡로 늘었다. 군은 2022년까지 1,594억 원을 들여 골프장·가족호텔·휴양촌이 들어서는 종합레저 타운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제2산단 100% 분양 여세를 몰아 증평읍 송산리·미암리 일원에 1,800억 원을 들여 98만㎡ 규모로 제3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산단 조성과 입주 업체의 공장 가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인구유입이 급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열 군수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주요사업 등 세부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에듀팜특구와 제3산단, 장기발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20년 인구 5만 명의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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