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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후 교량·보도육교 새 단장 나선다

12개 교량·육교 정비 32억 6,500만 원 투입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7-03-14 0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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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동 봉강고가교 모습/자료=여수시]

 

여수시가 지역 교량과 육교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된 시설의 새 단장에 나선다. 시는 정밀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12개 교량·육교에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11억 원을 포함한 총 32억 6,500만 원을 투입 교량 재가설, 교면 포장 등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한다.

 

정비대상과 내용은 △동문동 자산교 재가설 △서강동 봉강고가교 교면 포장, 방호벽 표면 보수 △소라면 덕곡교·덕양교, 연등동 연등2교 표면·단면 보수 △둔덕동 둔덕육교·한려육교, 광무동 봉강육교, 덕충동 덕충육교, 충무동 충무육교 도장 △신기동 신기2육교, 오림동 터미널육교 도장, 탄성 포장이다.

 

시는 연중 197개 도로시설물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18개 특정관리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정밀점검을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는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금 9억 원을 지원받아 총 12억 원의 예산으로 10개 시설에 대해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교량과 육교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공사 기간 예상되는 불편들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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