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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컨벤시아 야간 경관시설 구축 본격 착수

IFEZ,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8월 착공해 내년 5월 마무리

이인해 기자   |   등록일 : 2017-03-10 0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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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야간경관 조감도/자료=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컨벤시아 야간 경관시설을 본격 구축한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 야간 경관시설 구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송도컨벤시아 야간 경관시설 구축공사는 총 18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6월까지 경관심의 등의 절차를 마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8월에 착공해 오는 2018년 5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충에 따른 홍보와 상징성(Land mark) 확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2단계 컨벤시아의 전시장과 헤드하우스, 다목적 광장 등에 야간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한다.


야간 경관설계는 송도컨벤시아의 건축적 조형미 부각시켜 세계로 비상하는 진취적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다양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한편, 끊임없이 반복하며 넘실거리는 파도의 형상 등에 초점을 맞춘다. 주변과의 경관 조화성과 쾌적성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이영근 청장은 “송도컨벤시아 야간 경관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는 것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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