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공공디자인

양산시, 산지마을 웰빙누리길 5.8㎞ 조성

총 사업비 10억 원 투입, 환상형 누리길 완성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7-01-17 09:34:10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산지마을 웰빙누리길/자료=양산시]

 

양산시가 개발제한구역인 동면 산지마을 여락리 일원에 시행한 ‘산지마을 웰빙누리길 조성사업’이 준공됐다. 산지마을 웰빙누리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국토부가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당선된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웰빙누리길 5.8㎞(편백숲둘레길 2.6㎞, 하늘마루길 1.5㎞, 솔향기둘레길 1.7㎞)와 마을 입구에 주차장 22면, 판매시설 1동, 화장실과 정자 각 1동, 체력단련시설 6종 등이 포함된 주민쉼터를 조성했다.

 

웰빙누리길 조성으로 양산누리길(26㎞), 법기치유의 길(8㎞), 천성산 멜로디길(6㎞)과 동산장성길(8㎞), 호계~법기 간 임도(6㎞)를 연계하는 환상형 누리길이 완성돼 심신 치유와 일상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지마을을 경유해 꾸지뽕 농장과 블루베리 농장, 고랭지 채소 경작지를 체험하도록 노선을 조성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특산물 판매장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쉼터는 마을주민들에게 관리권을 이양해 마을의 자발적인 관리·운영으로 주민 상호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연관기사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