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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습정체 빚은 동백지구 2곳 차로 확장

동백중사거리 등 좌회전 대기차선 늘려 교통혼잡 완화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6-12-29 09: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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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지구 상습정체 구간/자료=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출·퇴근시간 상습적으로 혼잡을 빚었던 동백지구 내 동백중학교 사거리와 동백~마성 간 접속부 교차로에 각각 1개 차로를 늘려 교통혼잡을 완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비는 2억 3천만 원이 투입됐다.

 

먼저 퇴근시간대 정체를 빚었던 동백중학교 사거리에는 백현초등학교 방향 좌회전 차로가 25m에 불과하던 것을 120m로 늘려 좌회전 대기차선을 크게 확보했다. 이 구간은 좌회전 대기차로가 짧아 동백고등학교로 가는 직진 차량까지 평균 3~4번의 신호를 기다려야 교차로를 통과하는 등 퇴근시간 정체가 극심했다.

 

출근시간대 정체를 빚었던 동백~마성 간 접속부 교차로도 마성 방향 좌회전 대기차로를 50m에서 150m로 늘렸다. 이 구간도 좌회전 대기차로가 짧아 구성 방면 우회전 차량까지 교차로를 통과하지 못해 출근시간대 대기 차량이 500여m에 이르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출·퇴근시간 동백~마성 간 도로를 이용하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은 예산으로 큰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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