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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심 특화상권 ‘어반아트리움’ 본격화

5개 구역 중 P2구역(CU2-2) 공사 착공

장은지 기자   |   등록일 : 2016-12-27 0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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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아트리움 사업별 위치도/자료=행복청]

 

세종 신도심 최대 상권인 나성동(2-4생활권) 어반아트리움 조성이 본격화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11월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당선된 어반아트리움 5개 구역 공모사업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어반아트리움은 세종 신도심 중심상업지구인 나성동에 거리형 도시문화상업시설로는 국내 최장 길이인 1.4㎞로 조성하는 상가단지다. 기존 상업시설만의 기능에서 벗어나 문화·상업·업무가 복합돼 있다.

 

어반아트리움 5개 구역 중 P2구역(CU2-2)은 이미 착공했고, P1구역(CU2-1)과 P3구역(CU3)은 건축허가 후 착공을 준비 중이며, P4구역(CU4)과 P5구역(CU5-1)은 건축허가를 진행 중이다.

 

어반아트리움에는 상업공간 외에도 광장·소공원(porket park) 등으로 이어진 1.4㎞의 보행전용 거리, 옥상정원 등이 들어서며, 건물과 건물의 3∼4층을 연결한 공중산책로와 옥외영상시설 등의 특화된 공간도 계획됐다.


행복청은 세계 최고의 건축디자인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최고가 입찰방식 대신 건축계획·관리운영계획·가격을 종합평가해 부지를 공급하는 사업제안공모로 사업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계 최고의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도시 특화사업이 공동주택, 상업용지 공모 등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며, “어반아트리움 상가 등 다양하고 특화된 편의시설이 빨리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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